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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재가장애인에게 겨울 이불 전달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0-11-26 16:32
  • 수정 2021-05-05 16:50
보도자료사진

"저소득 재가장애인에게 겨울이불을 후원합니다."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창노)은 24일부터 26일까지 대전지역 저소득 재가장애인 20명에게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이불지원사업은 오랜 시간 가정에서 머무는 재가장애인의 쾌적한 가정환경을 유지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한국가스공사 대전충청지역본부가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해 저소득 재가장애인 20명에게 따뜻한 겨울이불을 전달할 수 있었다.



복지관은 홈클린(가구지원, 정리정돈), 소독, 이불세탁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저소득 재가장애인의 생활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불을 전달받은 장애인 당사자는 "최근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라도 걸릴까 걱정되었는데 복지관에서 겨울이불을 주셔서 정말 고마웠다”며, “이불을 후원해주신 후원자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창노 관장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로 이어지는 가운데 대전지역 장애인분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지내실 수 있길 바란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한국가스공사 대전충청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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