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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 인증’ 획득

남정민 기자

남정민 기자

  • 승인 2021-02-22 11:08
  • 수정 2021-05-0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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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 글로벌 다문화 축제'에서 외국인학생들이 다양한 춤을 선보이고 있다.(사진 제공=순천향대)

순천향대는 최근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IEQAS)' 평가에서 우수 인증을 획득, 2015년부터 7년 연속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어학연수과정과 학위과정(학부, 대학원)을 분리 평가, 대학의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순천향대는 모든 조건을 충족해 올해 3월부터 오는 2023년 2월까지 2년간 '우수 인증대학'으로 인증을 받게 됐다.

순천향대학교는 이번 선정으로 인증기간 동안 비자발급 절차 간소화, 석·박사과정 입학예정자는 국적 상관없이 전자비자 발급, 해외 한국유학박람회 참여와 대한민국 정부초청장학생(GKS) 수학대학 선정 시 우대 등의 혜택을 받는다.

 

한편, 순천향대학교는 대한민국 교육이념과 인간사랑의 순천향정신에 입각해 국가와 인류사회의 발전에 필요한 전문적인 학술이론과 그 응용방법을 교수·연구해 자주적 생활능력을 기르고, 협동과 봉사정신을 함양해 이를 실천하는 민주시민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이념은 ‘진리·봉사·실천’이다.

 

1974년 7월 순천향병원이 개원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1978년 3월 순천향의과대학이 개소했다. 1979년 9월에는 순천향구미병원을 개원했으며, 1982년 7월 순천향천안병원을 개원했다. 1984년 3월 대학원을 설치하고 같은 해 8월 순천향음성병원을 개원했다. 1988년 11월 지역사회개발대학원을 신설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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