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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8회 천체사진공모전 대상작 장승혁의 '거대우주 오징어'. /사진=한국천문연구원 제공 |
한국천문연구원이 제29회 천체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지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분야는 심우주, 태양계, 지구, 우주로, 작품은 간행물에 발표되거나, 다른 공모전에 당선되지 않은 것이야 한다.
접수는 4월 8일까지 한국천문연구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당선작은 심사 후 5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겐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천문연은 1974년 9월 설립돼 천문우주과학 발전에 필요한 학술연구와 기술개발을 종합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다. 주요 역할로는 천문학과 우주과학에 대한 연구 및 사업, 대형 관측시설의 운영과 기기개발 등이다.
박영득 원장은 "천문연은 우리나라 대표 천문우주 연구기관으로서 별과 우주를 사랑하는 국민들에게 희망과 더 큰 꿈을 줄 수 있는 터전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천문우주연구원은 천문우주과학 분야의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연구기관. 천문우주과학 발전에 필요한 학술연구와 기술개발을 수행하며, 연구의 결과를 보급하기 위해 1974년 9월 국립천문대로 설립됐다.
1999년 독립법인으로 출범하며 현재의 한국천문연구원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천문학과 우주과학에 대한 전문적 연구 및 대형 관측시설의 운영·개발, 역 및 표준시 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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