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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수련관, '대한이 살았다' 공모사업 선정

김한준 기자

김한준 기자

  • 승인 2021-03-02 11:38

신문게재 2021-03-03 12면

독립스토리 청소년 참여 모습)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배영호)은 국가보훈처 주최 2021 보훈테마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 '대한이 살았다-여성독립운동가 이야기'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대한이 살았다'는 청소년들의 나라사랑에 대한 자발적 동기부여와 민족적 자긍심 함양을 위해 우리나라의 독립역사와 인물을 주제로 한 체험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고등학생과 일반 청소년 200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역사특강과 3D 아트토이, 민화아트 등 흥미로운 콘텐츠를 결합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소년동아리의 프로젝트 활동으로 연극공연을 기획하고 이를 영상으로 제작·상영해 호국보훈 의식을 확산키로 했다.

송재열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민족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함양하고 건강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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