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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삼기저수지 등잔길 봄 안심관광지 25선 선정

박용훈 기자

박용훈 기자

  • 승인 2021-04-11 09:28
삼기저수지 벚꽃 (2)
증평 삼기저수지 등잔길이 한국관광공사의 올 봄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

'삼기저수지 등잔길'은 증평읍 율리 삼기저수지 주변을 두르는 총길이 3km 수변 산책코스로 목재 탐방데크가 수면 위로 지나가도록 되어 있다.



전 구간 완만한 평지형으로 조성돼 있어 노약자나 어린이도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곳으로 코로나 시대 생활 속 거리 두기를 하며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힐링 여행지이다.

사시사철 저수지와 물속의 푸른 나무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장관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봄철에는 삼기저수지 푸른물과 Ikm 구간에 이르는 연분홍의 벚꽃 물결이 장관을 이룬다.

군 관계자는"길 곳곳마다 한 방향 걷기 플랜카드 및 손소독제를 곳곳에 비치하는 등 방문객들의 안전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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