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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사랑의 기부금’ 1억원 돌파

직원들 자발적 기부금으로 조성, 취약계층 교육나눔에 사용

김준환 기자

김준환 기자

  • 승인 2021-04-12 10:09
  • 수정 2021-05-19 17:23
서부발전만의 특화된 교육나눔 사업인 ‘꿈너머꿈 진로멘토링’
한국서부발전은 최근 2012년부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사랑의 기부' 금액이 총 1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부발전의 특화된 교육나눔 사업인 '꿈너머꿈 진로멘토링' 종결식 모습.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최근 2012년부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사랑의 기부’ 금액이 총 1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사랑의 기부는 직원들의 포상비를 비롯해 사내 과제개선 사업의 활동비 등을 조성해 나눔을 실천하는 제도다.

또한 서부발전의 품질명장은 특성화고의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인생의 멘토로 따를 수 있게끔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2003년부터 본격적인 경영혁신 인프라를 구축한 서부발전은 과제개선 1932건, 제안활동 18만 1936건을 수행며 혁신활동결과 총 4조 8천억원의 비용 절감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서부발전의 한 관계자는 “직원들의 기부금이 좋은 일에 쓰여 직원들도 높은 자긍심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어촌 지역과 충분히 소통하고 공생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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