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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아산시 청소년-아동 지원 사업 후원

남정민 기자

남정민 기자

  • 승인 2021-04-14 14:19
  • 수정 2021-05-18 15:50

신문게재 2021-04-1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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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TSP총괄이 최근 아산시에 청소년 교육인프라 구축 및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시설 지원과 함께 후원식을 가졌다.(사진)

이에 따라 청소년 삼성전자 TSP총괄은 교육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선장분원 등 3개소에 총 1억 원 상당의 학습공간 리모델링과 태블릿PC, 전자칠판 등 온라인 학습기기를 지원하게 된다.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시설 지원 사업은 지난해 11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사회복지시설이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의무대상 기관으로 포함됨에 따라 통학버스 구조변경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38개소에 총 1억6000여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삼성전자 TSP총괄 관계자는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기여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삼성그룹 산하의 통신장비 제조업체이며, 삼성전자(주)를 모태로 한다. 2012년 7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주)와 에스엘시디(S-LCD)를 흡수 합병하며 삼성디스플레이(주)가 출범했다. 주요 사업은 각종 전자기기의 정보표시장치로 사용되는 OLED(유기발광 다이오드) 등의 제품을 생산 및 판매이다. 2016년 세계 최초로 쿼드 엣지 디스플레이를 양산했다. 

 

2012년 세계 최초로 46인치 투명 LCD를 양산하기 시작했고 이듬해 2013년 세계 최초로 55인치 커브드 OLED를 개발했다. 2014년 세계 최초로 웨어러블 기기용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양산을 시작한 후 2015년에는 세계 최초로 듀얼 엣지 디스플레이를 양산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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