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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약자지원센터, 장애인의 날 맞아 이동지원차량 무료 운행

제41회 장애인의 날 맞아 20일 하루동안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1-04-19 09:33
  • 수정 2021-05-03 16:09
대전시교통약자지원센터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하루 동안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을 무료로 운행합니다.”

행복한 나눔,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대표 유미) 산하기관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센터장 이강민)는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하루 동안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



이강민 센터장은 "특별교통수단의 주 이용객이 장애인분들인 만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각종 행사 참여 등 이동 지원을 위해 이날 하루 동안 무료 운행한다"고 말했다.

이용 대상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사전 등록된 장애인, 65세 이상 휠체어 이용 노약자와 임산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또 지난해와 달리 원활한 차량 운행을 위해 바우처 택시도 무료로 운행한다.

무료 운행은 4월 20일 0시부터 24시까지이며, 대전 지역 내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이용신청방법은 바로콜 방식으로 콜센터 전화(042-612-1010)와 홈페이지(www.djcall.or.kr), 사랑나눔콜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미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는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이용하시는 장애인분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서비스해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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