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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위해 마스크 1만장 전달하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창립 28주년 기념,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탁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1-05-31 00:48
  • 수정 2021-05-31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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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여러분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창립 제28주년을 기념해 지난 28일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창노)에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한국가스기술공사가 기탁한 후원 물품은 KF-AD 마스크 1만 장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후원물품 기탁식에 참여한 신문철 한국가스기술공사 상생협력처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장애인분들에게 이 마스크가 감염병을 예방하고 개인위생관리에 힘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문철 처장은 또 “저희 한국가스기술공사는 '깨끗한 에너지, 안전한 세상, 행복한 미래'라는 미션과 함께 세계 일류 에너지 기술 기업을 목표로 성장하고 있다”며 “오늘 복지관에 후원 물품 전달을 통해 저희 한국가스기술공사의 경영이념에 부합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서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윤창노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해 마스크를 후원해주신 한국가스기술공사에 감사드린다”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저희 기관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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