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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도심융합특구 등 새로운 대전 미래 가치 담기는 '대전역 광장'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도시재생사업 등 통해 원도심 재생 주도지 돼

김소희 기자

김소희 기자

  • 승인 2021-10-03 10:00
  • 수정 2021-10-04 10:48
오랜 시간 대전시민의 일상적 공간으로 활용돼왔던 '대전역 광장'은 혁신도시 등 새로운 대전의 미래 가치를 담는 시민의 공간이 될 전망이다.

최근 대전세종연구원이 발표한 인포그래픽스에 따르면, 원도심 중심에 있는 대전역 광장은 새로운 대전 미래 가치를 담는 시민 공간이 된다.



먼저 혁신도시 시즌 2, 도심융합특구 지정으로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고밀도 혁신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전역세권지구는 교통·지식산업 관련 클러스터 조성과 창업공간, 성장엔진, 혁신 확산, 주거 구역 개발로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공간이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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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으로 원도심 재생을 주도할 랜드마크로 자리 잡는다.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은 MICE 시설을 구심점으로 문화 인프라가 통합된 문화예술도시로 조성해 원도심 재생을 주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원도심 재생과 활성화도 주도한다. 일례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이는 원도심 기반산업인 인쇄출판과 뷰티케어 등 관련, MICE 및 4차산업을 육성으로 4차 산업·메가이벤트 도시가 조성될 계획이다.
김소희 기자 shk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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