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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유공자 돕기 선물 전달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겨울나기 이불 전달식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1-11-17 16:15
625참전유공자회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는 6·25 참전 유공자분들과 함께 합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회장 박인국)는 16일 대전에 거주하는 6·25참전 유공자들을 방문해 겨울나기 선물로 250만 원 상당의 이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가 매년 정기적으로 펼치는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지역 사회의 코로나19 극복과 더불어 겨울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6·25 참전 유공자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실시됐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는 올해에도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주변의 소외계층을 지원했고, 매주 대전역에서 민주화 운동을 벌이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과 연대해 미얀마 정부의 반민주적 쿠데타를 규탄하고, 아프간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학생에게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박인국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회장은 "코로나로 모든 국민들이 힘들어 하는 이 때 대전시지부 모든 회원들이 장학금 전달을 비롯해 동네행복지킴이 봉사와 어머니 포순이 봉사, 재난재해 구조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 주변의 소외된 지역 주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지부 차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아갈 것" 이라고 밝혔다.

김지현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사무처장은 “한국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지키고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하며, 헌법 가치를 수호해 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을 위한 갈등 극복과 사회통합을 목표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단체로, UN 경제사회이사회의 NGO(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돼 있다”고 소개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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