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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세계 Art&Science지역 양조장과 맞손

대전부르스와 수제막걸리 '93 황금곳간' 출시

오희룡 기자

오희룡 기자

  • 승인 2021-12-02 14:21

신문게재 2021-12-03 10면

93 황금 곳간
대전의 쌀과 누룩만 사용한 막걸리가 첫 선을 보인다.

8월 대전에 문을 연 대전신세계 아트앤 사이언스(Art & Science)가 개점 100일을 기념해 출시한 '93황금 곳간'은 지역 양조장인 대전부르스와 신세계가 손을 잡고 낸 '메이드 인 대전' 막걸리다.



100% 대전 지역의 쌀과 누룩만 사용해 빚은 수제 생 막걸리 '93황금 곳간'은 기계사용을 최소화하고 인공감미료 없이 전통적인 발효방식으로 제조해 자연스러운 단맛과 청량감이 특징이다.

'93 황금곳간'은 대전신세계가 대전시민들의 자부심이 담긴 공간인 엑스포과학공원 내에 문을 연 점을 고려해 93대전엑스포의 '93'과 '쌀'을 상징하는 황금, 신세계의 한식 시그니처 공간인 '발효곳간'을 모두 담아 이름을 지었다.

대전신세계 발효곳간과 마켓 주류코너에서 12월 3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대전신세계 관계자는 "대전신세계 100일을 기념해 지역 기업과 콜라보를 통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세계만의 차별화된 안목과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함께 담아 고객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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