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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다문화]한국어 교육

김재수 기자

김재수 기자

  • 승인 2022-03-10 17:28

신문게재 2022-03-11 11면

한국어 교육 기초토픽 사진
한국어 교육 기초토픽 모습.
코로나 팬데믹으로 길거리에 사람이 줄어들어 사람이 사람을 경계해야 하는 생활이 이어지고 있다. 가정의 역할이 중요시 되는 가운데 보령시가족센터(센터장 양수정)에서 밀도 높은 한국어 교육이 열리고 있다. 한국 사람과 결혼하여 한국에 들어와서 살게 된 결혼 이민자들과 외국에서 태어나서 중도 입국한 자녀들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한국어 강좌가 시작되었다.

수강생들은 한국어 교육에 앞서 성평등 교육과 인권교육을 한 후 수강자의 한국어 수준에 맞는 강좌에 접수 신청한다. 국가 방역수칙을 따라 인원 제한과 휴강해야만 하는 현실 속에서도 수강생 모두가 열심히 배우고 있다.



한국어 교육 지초 토픽반은 인도, 중국, 태국, 베트남, 필리핀에서 온 수강생들이 한국어 강사를 중심으로 한국의 문화를 언급하면서 언어를 체계적으로 배우는 기회를 좋아하고 있다.

한국어 교육은 기초 토픽, 중급 토픽, 토픽 시험대비, 국적 취득, 자녀학습지도 등 총 6개의 강좌를 전액무료로 구성하고 있다. 명예기자 이케다마찌꼬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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