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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장 국무총리상 수상

제16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노인복지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2-03-3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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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는 노인 복지 사각 지대 발굴 및 지원에 힘써 노인 복지 정책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크므로 이에 표창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김형식 희망친구 기아대책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장에게 표창장을 건네며 이렇게 말했다.

김형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장이 30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진행된 제16회 사회복지사의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김형식 관장은 활동 초기부터 노인,청소년,아동,장애인 영역 등에서 다양한 사회사업에 참여하고, 대덕구 내 독거 어르신들 뿐만아니라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했다. 또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관장으로서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노인복지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로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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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으로 수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제16회 사회복지사의날 기념식에서 김형식 관장은 수상소감으로 "나눔, 섬김, 행복이라는 비전으로 어르신이 행복 두배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후배 사회복지사들과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직원들이 잘 성장해서 시대를 빛내고, 많은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빛나는 사회복지사로서 함께 걸어갈 수 있는 좋은 길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대덕구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어르신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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