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행정
  • 대전

[과학의달] 과학이 궁금하다고?… 과학수도 대전으로 오세요

대전관광공사 '짜고 치는 과학해설', '꿈돌이 과학 북마스터'프로그램 운영
과학문화 소외지역 아동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

윤희진 기자

윤희진 기자

  • 승인 2022-04-19 11:34
  • 수정 2022-04-19 11:36
사진(‘과학의 달
제공=대전관광공사
‘4월 과학의 달과 4월 21일 과학의 날’을 앞두고 과학수도를 지향하는 대전시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전관광공사 주관으로 열리는 첫 번째 프로그램은 4월 23일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메가박스에서 진행하는 '짜과해(짜고치는 과학해설)'다.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속에 숨겨진 과학에 대해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연구원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자녀와 영화관 나들이를 함께하며 영화 속 과학을 통해 삶의 답을 수학으로 풀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과학을 즐길 기회다.

규알
4월 30일 IBS 과학문화센터에서는 '꿈돌이 과학 북 마스터' 프로그램을 운영된다. 인기 학습만화 'Why?' 시리즈의 조영선 작가를 초청해 ‘과학에 이야기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아이들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조영선 작가는 Why? 시리즈와 '카카오프렌즈 과학탐정단'등 어린이 인기 학습만화 100여 권을 집필한 어린이 학습 도서 전문작가다.



'짜과해'와 '꿈돌이 과학 북마스터' 참가 신청은 대전과학문화지역거점센터 홈페이지(http://www.dsccenter.kr/)나 관련 QR코드 접속을 통해 가능하다.

사진(‘과학의
제공=대전관광공사
프로그램과 함께 과학커뮤니케이터 엑소가 소개하는 '4월 봄날의 과학산책, 과학이 일상이 되는 도시 대전' 온라인 홍보 콘텐츠도 제작해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운영하는 과학문화포털 '사이언스올'에 홍보해 과학도시 대전을 전국에 홍보할 계획이다.

또 과학문화 소외지역 아동에게 과학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과학 체험교육, '365 온통과학대전 시즌Ⅱ'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고경곤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과학수도 대전에서는 일상이 과학"이라며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창의적인 과학문화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