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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언론인클럽, 지방선거 후보자 토론회·대민봉사 '구슬땀'

12일 5월 정례회 통해 사업보고
후보자 정책토론 3회 개최 및 대민봉사
한성일 회장 "언론인과 독자 잇는 가교"

임병안 기자

임병안 기자

  • 승인 2022-05-12 16:41

신문게재 2022-05-1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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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언론인클럽이 12일 희영빌딩 클럽사무실에서 5월 월례회를 개최해 추진사업을 보고했다.  (사진=목요언론인클럽 제공)
충청권 전·현직 언론인들의 모임인 (사)목요언론인클럽(회장 한성일)이 12일 오전 11시 희영빌딩 클럽사무실에서 5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6.1지방선거를 앞두고 목요언론인클럽이 CMB대전방송과 함께 세 차례 진행한 대전·세종·충남 광역단체장 후보자 초청 토론회 성과를 보고했다. 또 지난 4월 19일에 있었던 농협충남세종지역본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배꽃 화접 대민봉사, 4월 22일 태안튤립축제 현장방문 등이 논의됐다.



목요언론인클럽은 3일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해 허태정 후보와 이장우 후보의 공약을 검증하는 등 3회 후보자 토론회를 통해 유권자에게 다가가는 지방선거 만들기에 앞장섰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진행하는 TV토론회와 별개로 지역 중견 언론인단체가 양측의 토론을 주재함으로써 유권자들의 흥미을 끌고 정책검증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성일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목요포럼을 통해 지선에 참여하는 광역단체장들의 토론회를 클럽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통해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며 "목요언론인클럽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클럽을 잘 이끌어 왔던 원로 선배님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독자들과 시민들에게 잘 전달하고 있는 후배들이 하나로 뭉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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