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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학교 신입생 충원율 100%… 3년간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김용택 기자

김용택 기자

  • 승인 2022-05-22 10:15
서정대학교 신입생 충원율 100%,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서정대학교전경/제공=서정대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서정대학교(양영희 총장)는 개교 이래 지속적인 교육환경 개선과 현장실무 최고의 교수진을 구축하여,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일반재정지원대학(대학혁신지원사업비 약 150억규모 지원)'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서정대학교는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142명 공무원 배출과 최우수 국가 자격증 취득 대학으로 11년 연속 기능장 39명 배출 등 전국 최고 수준의 대학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산업 트렌드에 알맞게 관련 전공을 신·증설하며 성장하여 미래의 산업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며, 더 큰 성장과 번영이 기대되는 대학이다.

2021학년도 기준 전국 134개 전문대학 가운데 신입생을 100% 충원한 대학은 28개에 불과하다. 소규모 정원이 아닌 입학정원 1000명 이상의 학교로 한정해서 보면 우리대학교를 포함하여 9개교에 불과하다. 서정대학교는 2003년 개교 이후 2022년까지 20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 라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더불어,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 진로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재학생 유지에도 힘써 2022년 4월 1일 기준 6635명의 재학생을 가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룬 대학이다.

'준비된 미래 인재 양성 직업교육'으로 서정대학교는 2021년 공무원 14명 합격을 이루어냈으며, 현재까지 142명이 공무원으로 합격하였다.



서정 대학교는 수도권 북부지역에서 최상위 수준으로 '취업에 강한' 대학임을 보여준다. 최근 교육부 통계에는 서정대의 취업률이 73.2%로 전국평균 취업률 63.4%보다 크게 상회한다. 관광계열 학과 출신들은 수도권 특급호텔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소방안전관리과 역시 9년 연속 공무원 합격자가 나오고 있다.

최고 기술 인증인 국가 기능장 양성과 최다 국가 자격 취득이라는 성과를 내며, 최우수 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높은 취업률과 최우수 자격증 및 경진대회 수상 기록은 실력 있는 교수진 구성 등 서정대학교만의 특화된 교육이 낳은 결과다.

특히 조리, 제과, 뷰티, 자동차 등 4대 기능 분야의 경우 최고 권위자인 '명장(名匠)' 4명(호텔외식조리과 문문술, 이준열, 뷰티아트과 김교숙, 자동차과 김웅환 교수)이 최고 수준의 실무교육을 하고 있다. 또 명인·기술사·기능장 등 10년 이상의 현장 경험을 가진 뛰어난 교수진으로 정규 수업 이후나 방학 중에도 전공별로 다양한 특화된 맞춤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원하는 실무교육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서정대 학생들은 국가 자격증 취득과 각종 경진대회 입상 등 우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국내 최고 기술 자격인 국가 기능장을 11년 연속 39명을 배출했으며 2012년부터 2022년 4월 현재까지 학생들이 취득한 산업기사·기능사 등 자격증은 무려 5740개에 이른다. 국내외 각종 경진대회 수상자도 장관 및 국가기관장상을 포함하여 4338명에 달한다.

서정대는 전문대학 기관평가 인증 인증대학 선정(2021~2024), 2020-23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교육부가 지원하는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대학 사업, 2021-23년 고용노동부 주관 전문대 재학생 단계 일학습 병행 공동훈련센터 공모사업 (15억원 국비지원)에 선정되었고, 2021년도 대학생 청소년 교육지원장학금(총 20억5000만원), 2022년도 교·사대생 튜터링 지원사업 (총 장학금20억원) 거점대학에 선정된 바 있다.

양주=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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