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노인복지관은 13일부터 16일까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더이누스의 후원을 받아 낙상 위험이 있는 저소득 어르신 20여명에게 주거 안전용품 키트를 전달했다. 사진은 주거 안전용품 모습 |
이번 주거 안전용품 키트에는 등받이 목욕 의자, 미끄럼 방지패드, 흡착식 손잡이, LED 무선 센서등, 낙상 예방안내문 5종으로 구성됐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의 생활지원사가 각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직접 설치했다.
박준경 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도 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더이누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물품 지원을 통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 및 감소가 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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