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
  • 뉴스

양손 라켓 스포츠 태극민턴 업무 협약

두뇌와 신체 균형발달 위해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대한태극민턴협회 함께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2-11-28 17:42
KakaoTalk_20221128_144357393_13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근)과 대한태극민턴협회(회장 박기범)는 28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운동할 수 있는 양손 라켓 스포츠인 태극민턴 확대를 위해 협약식을 가졌다.

대한태극민턴협회는 신체 불균형 해소, 집중력 향상, 좁은 공간을 활용한 운동으로 생활화 스포츠의 목적을 두고 태극민턴을 개발했다.



KakaoTalk_20221128_144357393_27


박기범 대한태극민턴협회 회장은 “현재는 국내·외 50여개 기관과 협약해 태극민턴의 운동효과에 대해 알리고 있는 단계이지만 운동공간 제약이 없고 두뇌 활성화와 신체균형 발달에 도움이 되며, 스포츠 약자도 즐길 수 있어서 국민스포츠로 급성장할 것”이라고 큰 포부를 밝혔다.

이에 김영근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녀노소 공간의 제약 없이 생활 속에서 운동을 할 수 있는 태극민턴의 장점을 살려 장애인들도 함께 즐길 수 있고, 더 나아가 장애인 스포츠 지도자도 양성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