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후원자들의 ‘함께행복나무’

희망친구 기아대책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의 계단 벽에는 ‘함께행복나무’가 있다.

함께행복나무는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이나 후원 물품 등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개인과 단체의 이름을 나무에 붙여 후원자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고 있다.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대덕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이용시설로, 대덕구의 많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여가를 보내기 위해서 방문하지만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들도 많은 상황이다.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임직원들은 복지관을 이용하지 않는 대덕구 어르신들에게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하고 있다.

외부지원사업을 통해 사각지대 어르신들과 대덕구에 거주하는 약 1800명의 독거 어르신들에게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면서 많은 후원자와 단체들의 후원을 받아 다양한 행사와 물품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김형식 관장은 "대덕구 어르신들을 위해 많은 후원자와 후원단체들이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해주셔서 매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물품도 지원할 수 있게 돼 너무나 감사하다”며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항상 어르신들을 위해 더 열심히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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