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반기 찾아가는 건강강좌는 '치매예방 및 관리'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전소연 교수가 강의했다. 고령화 시대와 노년층 증가로 인해 치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참여도도 높았다. 또 평소 궁금해 하는 치매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관리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날 건강강좌에 참여한 정 모 어르신은 “치매에 걸리면 가족들이 너무 힘들까봐 걱정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치매도 예방할 수 있고 관리할 수 있는 병이라고 하니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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