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는 토양 환경 적정성(유기물함량·pH), 비료 적정사용 정도, 토양개량제 공급 및 공동살포 실적, 예산집행 노력, 비료 품질관리 노력, 지자체 정책 협조도 등 9개 항목을 평가한다.
보은군은 예산집행, 비료 품질관리 노력, 사업홍보, 품질점검 실적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수상은 2018년 수상 이후 5년 만의 수상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도 친환경농업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보여준 군내 농업인과 유관기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보은=이영복 기자 punglu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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