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추어튀김은 주문즉시 살아있는 것을 직접 튀겨 갖가지 양념의 특별한 소스로 요리를 해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어, 김사장은 내 집을 찾은 손님들이 "맛있게 잘 먹었다"고 칭찬해 줄때가 제일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면서 어르신들에게 각별한 공경심이 있어 80세 이상 노인들에게는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독특한 맛을 김사장만의 노하우비법으로 요리하고 있어 이곳을 자주 찾는다는 신흥마을 아파트 임모(81)씨는 다른 식당보다 월등히 맛이 좋고 내 입맛에 딱 맞아 영양식으로 먹는다고 말하면서 노인들에게 할인해주어 더없이 고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은숙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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