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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작업치료사 국시 응시생 42명 전원합격

김흥수 기자

김흥수 기자

  • 승인 2023-12-20 15:51
  • 수정 2024-02-08 11:39
건양대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실습 모습 1
건양대 작업치료학과 4학년 학생 42명이 최근 발표한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전원 합격했다. 건양대 제공

건양대는 최근 발표한 '제51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작업치료학과 4학년 42명이 응시해 전원이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건양대 작업치료학과는 비교적 짧은 역사 속에서도 다년간의 국가시험 100% 합격과 함께 3명의 국가시험 전국 수석자를 배출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희 학과장은 "대학 캠퍼스와 함께 위치한 대학병원에서의 실습, 지역사회와의 연계 봉사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과 교수님들의 지도 그리고 학생들의 노력이 더해진 덕분에 100% 합격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졸업 후 학생들이 질 높은 취업과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학과 교수진들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용하 건양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그 무엇보다 학생이 우선"이라며 "비틀즈의 리더 존 레논의 말처럼 꿈은 혼자 꾸면 단지 꿈으로 끝나지만, 여럿이 꾸면 현실이 된다"고 재학생들을 독려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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