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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갑진년 새해 해맞이 행사 개최 "청룡의 기운 듬뿍"

최원철 시장 "시민과 함께 확고한 목표를 향해 나가겠다"약속

박종구 기자

박종구 기자

  • 승인 2024-01-01 10:40
  • 수정 2024-01-01 12:05
2024년 갑진년 해맞이 행사
공주시는 1일,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반기는 해맞이 행사를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렸다.<사진>

1일 오전 6시 5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열린 해맞이 행사에서는 공주시 발전과 시민 1천여명이 함께 화합을 기원했다.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의 모듬북 공연 및 공주농악보존회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해맞이 대북치기와 희망 복주머니 띄우기, 공주시립합창단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갑진년 새해의 문을 활짝 열었다.



새해
시민들은 새해 소망 및 가훈 쓰기, 대형화로 군밤굽기 체험, 포토존 등 부대행사를 즐기며 저마다의 새해 소망을 가슴 깊이 새겼다.

이어 최원철 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해 윤구병 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 공주시 보훈단체 회원 등 100여명은 보훈공원으로 이동해 신년 참배를 했다.

이들은 호국영령비와 위패실에서 분향과 묵념을 실시하며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아침
최원철 시장은 "새해 시정 화두를 '일이관지(一以貫之)'로 삼았다. 현장을 토대 삼아 시민과 함께 그동안 진행해 왔던 일을 한결같이 추진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라며 "새해에는 시민과 화합하여 공주시의 미래를 위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시정을 운영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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