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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 파종 준비 모습 |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가 벼 육묘상처리제 지원 신청을 접수받는다.
벼 육묘상처리제 지원은 생육 초기 주요 병해충 방제를 위해 추진되며 군은 1봉당 5100원을 지원한다.
군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15일부터 2월 16일까지 재배면적 1000㎡ 이상 벼를 경작하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친환경농업 단지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이번에 지원되는 육묘상처리제는 벼농사 초기에 주로 발생하는 저온성 해충, 월동 애멸구에 의한 줄무늬잎마름병, 흰잎마름병과 올해 발생 우려가 큰 이화명나방 등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장순종 소장은 "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환경을 고려해 약제 지원비를 지난해보다 인상했다"며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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