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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소방서,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 홍보 나서

나재호 기자

나재호 기자

  • 승인 2024-01-15 10:49
  • 수정 2024-01-15 13:10

신문게재 2024-01-16 13면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 카드뉴스


서천소방서(서장 김영배)가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상황에 음성 외에도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신고할 수 있는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영상 통화와 문자,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119에 신고하도록 하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이용하면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 통화가 곤란한 경우에도 영상 통화나 문자, 앱을 통해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휴대전화 문자 신고의 경우 수신(받는 사람)에 119 숫자를 입력한 후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 첨부도 가능하다.

또 앱 신고는 스마트폰에서 119신고 앱을 내려받아 설치한 후 신고 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된다.

앱 신고의 경우 GPS정보가 119 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김영배 서천소방서장은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전화 방식으로 신고하기 어려운 경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119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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