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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태권도 선수단 동계 교류전 모습 |
서천군이 충남도 태권도 전당에서 개최한 전국 태권도 선수단 동계 교류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천군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서천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 30개팀 선수와 지도자 500여명이 참가했으며 기술 훈련과 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높이기 위한 겨루기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류전이 열린 충남도 태권도 전당은 최고 수준의 태권도 훈련 시설로 올해도 지속적인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서천군을 우리나라 태권도 훈련의 성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태권도 전당은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시설과 훈련 장비를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태권도 종목 훈련 장비를 더욱 보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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