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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2024 군민과의 대화 마무리

나재호 기자

나재호 기자

  • 승인 2024-01-18 11:31
  • 수정 2024-01-18 15:34
군민과의 대화에 나선 김기웅 서천군수
군민과의 대화에 나선 김기웅 서천군수


김기웅 서천군수가 새해를 맞아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한 2024 열린 군정 군민과의 대화를 18일, 비인면을 끝으로 마무리 했다.

김 군수는 서천읍을 시작으로 각 읍면을 순방하며 민선8기 비전과 올해 군정운영 방향을 군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군정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존에 건의된 숙원사업 추진 현황을 자세히 보고하고 형식과 격식을 최소화해 군민과의 거리감을 좁혔다.

이번 순방에서는 200여 건 이상의 제안과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농로포장, 용배수로 개선, 마을안길 확보, 주차공간 확보, 주민편의시설 조성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이 주류를 이뤘다.

이 밖에도 서천군 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 폴리텍대학 건립 추진현황, 봉선저수지 규제개선, 지방소멸 및 인구위기 대응방안 등 주요 현안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서천군은 제안된 정책이나 건의사항을 현지 확인과 검토 과정을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서천군의 미래를 위해 군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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