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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올해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 적극 지원

150억원 투입, 3212명에 일자리 제공

남정민 기자

남정민 기자

  • 승인 2024-01-20 20:03
  • 수정 2024-01-21 09:39
아산시는 올해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을 적극 펼칠 방침이다.

20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41억 원이 증가한 1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8개 사업 3212명의 어르신에게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올해 기초연금을 지난해 대비 단독가구는 월 32만3180원에서 33만4810원으로, 부부가구는 월 51만7080원에서 53만5680원으로 인상, 3만5000여명에게 128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초연금액은 본인 및 배우자의 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소득인정액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신청은 65세 생일이 속한 달의 1개월 전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국민연금공단지사, 복지포털 '복지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어르신 일자리를 늘려 더 많은 어르신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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