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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

남정민 기자

남정민 기자

  • 승인 2024-01-20 20:07
  • 수정 2024-01-21 09:38
아산시가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행위와 오염 사고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에 들어간다.

시는 관리·감독이 소홀한 설 연휴를 포함해 2월 1일부터 2월 12일까지 12일간에 걸쳐 특별감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설 연휴 전(2. 1. ~ 2. 8.), 연휴 중 (2. 9. ~ 2. 12.) 2단계로 구분해 감시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먼저 연휴 기간 전인 2월 8일까지는 환경오염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환경 오염 취약지역(상수원 상류, 산업단지 등)에 대한 순찰을 실시하고 환경 오염물질 다량 배출업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는 상황실 운영을 통해 환경오염행위 신고·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오염 우려 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필요 시 특별단속을 추진해 환경 오염 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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