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교육
  • 법원/검찰

세종 행복도시 법무보호 봉사활동 단체 출범

법무보호복지공단 행복도시동행위 창립

임병안 기자

임병안 기자

  • 승인 2024-01-21 10:00
20240119_행복도시동행위원회 창립기념 단체사진(1)_edited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가 행복도시동행위원회를 창립하고 19일 출범식을 가졌다.  (사진=대전지부 제공)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지부장 최대용)는 2024년 1월 19일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 행복도시동행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법무보호위원은 교정시설 출소자 등의 법무보호대상자가 원만한 사회복귀를 돕고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한 지원 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를 말한다.

창립총회를 통해 세종시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종오 위원장이 전원 만장일치로 초대 행복도시동행위원회 회장으로 추대됐고, 부회장은 조봉하(세종더숲어린이집 대표), 주현규(세종중앙신용협동조합 재직), 이성훈(마키노차야세종 대표)가 임명되었다. 대전지부협의회 이대열 회장, 유대영 수석부회장, 김기범 감사, 지역 및 기능별위원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종오 동행위원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해오면서 누구보다도 정신적 버팀목이 가장 필요한 시기는 아동·청소년기라고 느꼈다. 행복도시동행위원회를 잘 이끌어 법무보호대상자의 자녀들이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로서, 응원자로서, 지지자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 행복도시동행위원회는 법무보호대상자 및 그 가족의 생계지원, 학습지원,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비행 및 범죄 대물림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