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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화양면 방화 피해 주민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

나재호 기자

나재호 기자

  • 승인 2024-01-21 10:45
방화 피해 주민에 성금 전달
방화 피해 주민에 성금을 전달한 기업들


최근 방화에 의한 화재로 주택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은 서천군 화양면 일가족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방화 피해 가족의 안타까운 사정을 접한 ㈜지평엔지니어링은 19일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으며 ㈜영우정보기술, 유스파워, 옥산기업, 한울이엔텍㈜, ㈜제이케이전기, 갈릴리어구 등 지역 소재 기업들도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보태 총 1100만원이 모금됐다.

(주)지평엔지니어링 권명희 대표는 "피해 주민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화재 피해로 어려움에 놓인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서천군도 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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