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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역사 한 눈에 보여줄 수 있는 공간으로"기본계획 수립-용역보고회 개최

'아산역사박물관' 건립 밑그림 그리기 착수

남정민 기자

남정민 기자

  • 승인 2024-01-22 08:55
한눈에 보여줄 수 있는 문화공간 되어야…” (1) (1)
아산시가 아산역사박물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밑그림 그리기에 들어갔다.(사진은 18일 개최된 용역보고회 장면)

22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아산역사박물관의 입지 분석 ▲국내외 사례조사·분석 ▲학술대회 개최 ▲중장기 운영 및 유지관리 방안 등 사업의 타당성을 확보하고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아산역사박물관은 우리 지역의 고유한 역사성과 정체성을 나타낼 수 있는 종합박물관으로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관리 기능뿐만 아니라 교육·전시·체험·휴게공간 등을 두루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추진할 계획이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주변 경관 및 공공시설과의 유기적인 연계 ▲전시와 더불어 교육기능 확대 ▲아산역사박물관의 브랜드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아산역사박물관은 왕실 보양온천, 유교문화 등 아산의 유구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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