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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강력 한파에 쉼터 267개소 긴급 점검

난방기-등 온열기 작동 확인, 불편사항 해소 나서

남정민 기자

남정민 기자

  • 승인 2024-01-24 07:56
  • 수정 2024-01-24 15:59

신문게재 2024-01-25 12면

1. 아산시, 겨울철 한파 쉼터 267개소 긴급 점검
아산시가 연일 강력한 한파와 폭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3일 관내 한파 쉼터 267개소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사진)

24일 아산시에 따르면 시민 누구나 겨울철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관내 주요 경로당, 마을회관, 주민센터 267개소를 한파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시는 조일교 부시장이 관계 부서 직원들과 함께 한파쉼터 중 한 곳인 온양3동 신1통 마을회관을 방문해 난방기기와 온열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과 개선 사항을 청취했다.

조 부시장은 "겨울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한파쉼터의 추가 확보와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한파쉼터 난방비 지원 확대 및 시설개선으로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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