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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SW분야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인재 양성사업' 선정

올해 전국 대학중 유일 선정 -6억6천여만원 사업비 지원
SW융복합 인재 양성 박차

남정민 기자

남정민 기자

  • 승인 2024-01-25 08:31
사진1 (3)
교내 VR스튜디오에서 VR기기를 활용한 VR&AR 콘텐츠의 이해 수업 장면
순천향대가 2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SW 분야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인재 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순천향대는 올해 사업에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돼 연간 6억6천만원 가량의 사업비로 △전공 역량 강화(Reinforced) △AI 인재 양성(AI-Skilled) △산업 연계 강화(Industrial) 등을 내포한 RAIN 교육 플랫폼 연계 SW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나설 방침이다.



순천향대는 SW중심대학 사업단을 필두로 6개의 SW학과, 10개의 SW 융합전공 과정, 305개의 SW 분야 특성화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플라자 △헬스케어 인사이드 △첨단 VR 스튜디오 등 독보적인 AI·SW 교육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100여 개 벤처창업기업과 1400여 개 협력기업 인프라를 활용해 현장실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다양한 산학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인턴십 및 OJT를 통한 기업 맞춤형 인재를 우수기업에 우선 채용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 총괄 책임자 박진수 교수(산학협력단)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SW 융복합 학습을 보다 효과적으로 학습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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