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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선장면 주민들은 삼봉산 등산로 정비 요청을 비롯해 ▲군덕3리 도고온천로 중앙 차단봉 제거 건의 ▲삽교천 하류 퇴적물 정비 요청 ▲돈포1리, 신덕1리, 홍곳리 용·배수관 정비 요청 ▲간이상수도 사용 마을 노후 물탱크 교체 등을 건의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선장면은 서부내륙고속도로, 서부복선전철 등 여러 광역 인프라가 완공을 앞두고 있고, 올해부터 선장 일반산업단지 조성도 본격 추진된다"면서 "기존 농업 기반 환경을 지속 유지하면서, 균형 발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시는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56건(2022년 하반기 22건, 2023년 상반기 17건, 2023년 하반기 17건)의 건의사항 중 ▲선장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사업 지원 ▲방범용 CCTV 설치 ▲군덕1리 도로 정비 ▲선장포 노을공원 운영비 지원 ▲병충해 방제 요청 및 항공방제 확대 등 18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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