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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퇴원환자 지원 ‘쉐어하우스’ 운영 시작

최병환 기자

최병환 기자

  • 승인 2024-01-27 21:10
  • 수정 2024-01-27 22:19
청양 셰어하우스
청양군 쉐어하우스 내부 모습
청양군이 고령자복지주택에 설치한 셰어하우스 운영을 시작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퇴원환자 지원을 위한 셰어하우스는 군이 직접 임대 관리하는 안심주택이다. 고령자복지주택 3층과 4층에 있으며 남성 5세대, 여성 5세대가 사용할 수 있다.



입주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병원 퇴원환자 중 중간 집 필요자, 사회적 입원자, 복지 사각지대 주거 취약자 등이다. 입주 후 식사와 운동, 돌봄서비스를 받으며 집으로 돌아가기 전 일상 회복을 돕는다.

김돈곤 군수는 "입주자가 집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돌봄서비스를 받으며 심신이 안정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셰어하우스와 함께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확대해 주거와 복지, 의료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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