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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봄서비스 정책 발전위해 정부와 지자체,아이부모 머리 맞대

-7일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회의실에서 저출산 대응과 돌봄부담완화 방안 논의

김덕기 기자

김덕기 기자

  • 승인 2024-02-08 17:36
아이돌봄서비스 현장 간담회
세종사회서비스원에서 지난 7일 열린 아이돌봄서비스 현장의견 청취를 위한 간담회 장면
정부의 아이돌봄서비스 정책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가 세종시에서 있었다.

지난 7일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내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정부측에서 기획재정부 김동일 예산실장, 안상열 복지안전예산심의관, 김경국 복지예산과장과 여성가족부 김숙자 가족정책국장, 송영광 가족문화과장이 참석했으며 세종시사회서비스원 김명희 원장과 직원, 세종시청 관계자,세종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육아 정책 전문가,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 중인 맞벌이 부모 등이 참석해 저출산 대응과 육아·돌봄 부담 완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장 다이브(DIVE)행사의 일환으로 진핸된 이날 간담회는 정부가 사회서비스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해 저출산 대책, 청년정책, 지방시대 구현 등 사회 주요 과제 현장에 직접 찾아 체감도 높은 정책을 발굴하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붙임2. 아이돌봄서비스 현장 간담회사진 (2)
이 자리에서 김명희 원장은 "세종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운영하는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아이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돌봄서비스의 품질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공공복지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예산실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아이돌봄 현장의 어려움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내년도 예산안 편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김덕기 기자 dgki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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