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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공간 임대료 준다"… 대전문화재단, 마음대로 예술공간 지원사업 추진

김지윤 기자

김지윤 기자

  • 승인 2024-02-14 18:04
  • 수정 2024-02-14 18:05
대전예술가의집 전경
대전예술가의집 전경.
대전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과 시민의 문화 활동을 돕는다.

14일 대전문화재단에 따르면 일상 속 문화예술을 즐길 문화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2024년 마음대로 예술공간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마음대로 예술공간'은 공연·전시·연습이 가능한 문화예술활동 공간에 임대료와 관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에 나선다는 골자다.

신청 대상은 대전시 내 거주자로 공고일 기준 최소 12개월 이상 임대 계약이 가능한 지역 내 문화공간(공용면적 포함 20평 이상)에만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접수는 2월 27일부터 29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신천 양식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뒤 직접 작성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의 사업공모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시민문화팀(☎042-480-1071)으로 문의 가능하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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