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동아시아역도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서천군 |
서천군이 2024 제1회 서천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와 한·중·일 친선 역도대회를 개최한다.
서천군은 4일, 김기웅 군수를 비롯 최성용 동아시아역도연맹회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아시아역도연맹(AWF) 집행위원회에서 승인받은 2024 제1회 서천 동아시아역도대회는 동아시아역도연맹 회원국인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을 비롯해 대만, 홍콩, 몽골, 마카오, 북한 등 8개국이 참가한다.
9월 서천군민체육관에서 6일간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200여명이 참가하며 남·녀 각 10체급별로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군은 동아시아역도연맹과 협력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차질없이 준비하겠다"며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역도 국제대회인 만큼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