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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장동혁 국회의원 |
국민의힘 장동혁(보령.서천)국회의원이 서천군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 공공기관들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6일 오후 2시 국립생태원에서 열리는 협약식은 장동혁 의원, 서천군,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한국중부발전 등 5개 기관이 참여한다.
그동안 개별 기관들의 노력에도 불구 지역과의 연계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력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 직후에는 5개 기관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세부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검토되는 사업은 국립생태원을 활용한 서천형 워케이션사업이다.
워케이션은 집이나 사무실이 아닌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새로운 근무 형태다.
최근 IT 기업 등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서천을 자연과 함께하는 워케이션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서천군에서 생산된 제품을 지역 공공기관이 우선 구매하는 방안과 지역 인재를 대상으로 하는 직업체험 등 인재양성 프로그램도 논의될 계획이다.
장동혁 의원은 "서천군은 풍부한 자연 자원과 문화유산을 지니고 있고 다양한 전문 기관들이 모여 있는 만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협력한다면 지역발전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협약식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해 서천의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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