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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찐생홍삼구미 '인기'... 출시 80여 일만에 102만개 팔려

달콤한 맛과 섭취 편의성, 홍삼 효능까지 모두 잡아

김흥수 기자

김흥수 기자

  • 승인 2024-03-06 17:26
[사진2] 정관장 찐생홍삼 연출이미지(1)
정관장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찐생홍삼구미'가 80여 일 만에 102만개의 판매실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정관장 제공
정관장의 '찐생홍삼구미'가 출시 80여 일 만에 100만개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며 전 연령대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6일 정관장에 따르면, 찐생홍삼구미는 지난해 11월 24일 출시 이후 2월 14일까지 80여 일 간 총 102만개가 판매됐다.



연령대별 판매량을 살펴보면 20~30대가 19.1%를 차지했으며, 40대 31.5%, 50대 26.9%, 60대 이상 22.5%로 나타나 MZ세대는 물론 고령층까지 입맛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이한 점은 40대 여성의 구매율이 전체의 21%로 가장 높았는데, 이는 자녀를 위해 구매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어 전 연령대로부터 인기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물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찐생홍삼구미는 구미젤리 형태의 홍삼제품으로 하루 3알만으로 홍삼의 효능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2030을 타겟으로 출시한 찐생홍삼구미가 MZ세대는 물론 전 연령대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정관장은 앞으로도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홍삼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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