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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소방서, 부주의로 인한 봄철 화재 주의해야

나재호 기자

나재호 기자

  • 승인 2024-03-07 10:48
서천소방서 청사
서천소방서 청사


서천소방서(서장 김영배)가 봄철을 맞아 논밭두렁 태우기와 잡풀 소각 등 부주의로 의한 임야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봄철은 날씨가 건조하고 강풍이 자주 불어 불티가 인근 산이나 민가, 문화재 시설 등으로 날아 가 인명, 재산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

이에 따라 서천소방서는 주변 화재 위험요소를 철저히 점검해 산불 등의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대부분의 임야 화재는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등 개인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예방을 위해서는 허가없이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쓰레기 소각을 자제하고 산림지역에서 담배 꽁초를 함부로 버리는 행위 금지 등의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김영배 서천소방서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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