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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 충남 최초 3·1운동 부여의거 기념식 참석

정바름 기자

정바름 기자

  • 승인 2024-03-0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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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제19회 충남 3.1운동 부여의거 기념행사 모습 (사진=대전지방보훈청)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이 6일 기미3·1독립운동의거기념비광장에서 열린 제19회 충남 최초 3·1운동 부여의거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부여군과 충남최초독립운동선양회의 주최·주관으로 한 이날 기념행사는 부여군 관계자와 기관·단체장, 애국지사의 유족, 지역주민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독립만세운동이 펼쳐졌던 그날을 재현한 행렬이 충화면행정복지센터에서부터 기미3·1독립운동의거 기념비광장까지 약 600m정도 이어졌다. 2부 기념식에서는 식전 공연, 국민의례·조총발사·분향, 경과보고·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축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과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강만희 청장은"만세운동에 참여했던 많은 애국지사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충남최초 3·1만세운동 기념행사가 지역 내 청소년과 국민의 보훈문화 확산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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