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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림힐링체험센터 조감도 |
서천군이 송림에서 휴식과 여유를 나누는 복합문화공간 (가칭)송림힐링체험센터 명칭을 공모한 결과 최우수상에 송림동화(松林同化)를 비롯 7건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서천군은 2월 5일부터 23일까지 (가칭)송림힐링체험센터에 대한 홍보와 국민 참여를 위해 명칭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963건을 접수받았다.
명칭 선정을 위해 브랜드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두 차례 평가를 거쳐 바다와 송림을 품은 자연의 기운을 만끽하며 힐링으로 함께 동화되는 공간이란 의미를 잘 표현한 송림동화(松林同化)를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이밖에도 우수상에는 해아림(海我林), 시솔(sea-sol)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은 솔수피아, 온휴림(ON:休林) 등이 차치했다.
공모전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30만원, 우수상은 10만원, 장려상은 5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되며 서천군은 2024년까지 최우수 수상작 명칭을 딴 복합문화공간을 개관할 예정이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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