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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경찰서, 교통사고 특별관리구간 지정

정바름 기자

정바름 기자

  • 승인 2024-03-1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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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경찰서가 유등로·계백로·벌곡로·도산로를 교통사고 특별관리구간으로 정하고 교통안전 활동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유등로에서 보행자 무단횡단 사고와 차량 추돌 등 인명사고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사고발생지점과 위험 구간을 대상으로 시설점검을 해 노면 표시와 교통안전 표지판 보강 설치 등 교통시설물을 개선하기로 했다.



또 시각적 효과가 높은 교통안전 홍보 현수막과 플래카드를 곳곳에 게시해 홍보 활동을 펼친다. 신호위반·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단속과 순찰 강화로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윤동환 경찰서장은 "교통 사망사고가 많은 특별관리 구간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경찰이 총력대응 함으로써 교통 안전지대로 변화돼 주민들의 안전이 확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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