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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농협, 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 '호응'

소중한 금융재산 피해 사전 예방 위해 마련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24-03-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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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농협은 2월 27일부터 3월 12일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2023년도 사업실적 운영공개와 운영공개 참석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고령층 등 금융취약계층 대상 보이스피싱 피해를 줄이고 소중한 금융재산 피해를 사전 예방해 농협 이미지 제고 및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조합원 중심의 경영을 실천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최근 다양한 유형의 보이스피싱 수법에 따라 상황별 대처할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에서 제공하는 피해사례 및 유형과 2023년 4분기 소식지의 보이스피싱 예방 자료를 활용해 호응을 얻었다.



참석 조합원들은 택배 문자 및 부고장 카톡 등을 직접 받아봤다는 조합원들이 있어 사칭사례에 공감한다는 분위기였다.

연무농협 최용재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모두는 그동안 여러 방법을 통해 고령층,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고예방에 적극 힘써왔으며, 피해예방을 위해 꾸준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고객들이 안심하고 연무농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조합원과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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