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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민간기록물 보존 관리를 위한 교육 실시

나재호 기자

나재호 기자

  • 승인 2024-03-11 11:02
  • 수정 2024-03-11 13:23

신문게재 2024-03-12 13면

서천군이 실시한 민간기록물 관리교육 모습
서천군이 실시한 민간기록물 관리교육 모습


서천군이 9일 종합교육센터 강의실에서 사방팔방 서천이야기 기록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사방팔방 서천이야기 기록단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마을기록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16명의 학습자로 구성된 서천군 평생학습동아리다.

기록단은 일상의 삶에 녹아있는 지역 문화, 역사, 인물, 자연환경 등의 가치를 기록하고 그 기록물을 모아 2021년부터 사방팔방 서천이야기를 발간하고 있다.

서천군은 이날 2024년 기록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영상·사진 기록, 편집기법, SNS 홍보 방법 등을 교육했다.

조성룡 서천군 자치행정과장은 "기록하면 역사가 된다"며 "사라질 위기에 놓여 있는 지역의 민속 자원이 기록되고 재생산돼 역사로서의 가치를 지닌 소중한 민간 기록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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