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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 제천시 가족센터에 후원

- 결혼이민자와 함께 다문화인식개선에 노력 -

이정학 기자

이정학 기자

  • 승인 2024-03-14 11:20
  • 수정 2024-03-14 17:00
다문화인식개선
다문화인식개선 교육
다문화인식개선
다문화인식개선 교육
제천시가족센터는 3월부터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의 후원으로 하고 있는 다문화인식개선관내 교육기관, 복지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문화인식개선 만·나·다(만남·나눔·다름의 이해)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국,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 네팔 출신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다문화 강사가 다문화인식개선 만·나·다를 신청한 기관으로 직접 방문해국가별 교육, 전통의상체험, 전통놀이체험, 만들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역주민들이 타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줌으로써 바람직한 다문화 사회를 형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은 색다른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결혼이주여성들이 다문화강사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자국의 문화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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